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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al Health

감정 다스리는 법 감정조절 방법

Soir* 2022. 10. 9.

마음 다스리는 법
화 다스리는 법
감정조절 방법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면서 마음이 아플 때가 있습니다. 특히 상대방이 말이나 행동으로 나를 무시하거나 거부할 때 내 마음에는 상처가 생깁니다. 하지만 이럴 때 생기는 슬픔, 분노와 같은 감정들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모른 채 지냅니다. 마음을 힘들게 하는 감정들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1. 감정 다스리는 법 : 감정 관리의 가능성

다른 사람에게 비판을 받으면 얼굴이 붉어지고 슬퍼지거나 화가 나지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를 때가 많죠. 우리는 어린 시절 부모나 선생님들이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이나 불안과 좌절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가르쳐준 적이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대신 불쾌한 감정은 무시하거나 다른 곳으로 주위를 돌려 회피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감정은 복잡합니다. 경험하는 사람에 따라 축복이 될 수도 있고 저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즉 어떻게 다루는 가에 따라 동기 부여 요인이 되거나 우울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감정들은 위안의 근원이 될 수도, 고통의 근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감정은 다루기 어려울 수 있지만 올바른 방법을 사용하면 관리할 수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생기는 감정을 다스리는 건강한 방법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어려운 감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감정의 근본 원인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감정에 대한 이성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합니다.

2. 감정 다스리는 법 : 인식하기

감정, 화를 다스리고 조절하려면 먼저 마음을 열고 자신의 고통을 마주하며 인식해야 합니다. 내면에 집중하며 감정을 회피하지 않고 지금 내게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알아차립니다. 지금 기분이 어때? 라고 자신에게 물으며 감정에 이름을 붙여 적어봅니다.

✨ 감정 이름표 붙이기

지금 느끼는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면 자신의 감정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연구에 따르면 감정에 이름을 달아주기만 해도 부정적인 감정이 진정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 이름표 예시를 참고해보세요.

슬픔	공허함	외로움	우울
화남	두려움	수치심	격분
비참함	미안함	불안함	쓸쓸함
초조함	피곤함	귀찮음	낙심
죄책감	처량함	후회	불편함
걱정	조마조마함	무가치함	자포자기
졸림	지침	압도됨	답답함

✨ 스스로를 돌보기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인식했다면 따뜻한 부모의 입장이 되어 '괜찮아' 라고 말하며 스스로를 위로해봅니다. 솔직하게 진정한 자신 그대로를 소중히 여기며 고통을 치유하는 데 집중합니다. 자신의 긍정적인 면, 가능성을 생각하며 상처받은 나를 위로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봅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잊기 위해 잠시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음식, 약물, 알코올 등은 결국 중독에 이르는 결과를 낳습니다. 감정으로부터 도피하지 않고 솔직하게 감정을 인정하며 내면의 자신과 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불편한 감정의 원인과 그에 따른 자신의 행동을 생각합니다.

" 지금 나의 어떤 행동이 나를 힘들게 해?"

"어떤 점이 화가 나?"

"내가 돌봐줄테니 괜찮아"

어렸을 때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지 않았더라도 지금의 나는 내면의 아이에게 친절한 부모가 되어 돌봐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의 고통을 마주하려는 의지를 가지는 것만으로도 내면의 힘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며 자존감이 높아지며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 자존감 높이는 방법 5가지 자존감과 자존심의 차이